상담료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1인이예요 ㅠㅠ 물론 아직 제가 어린나이라서 경제적인 독립이 완벽히 되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거겠죠.. 한시간 상담 시간은 짧다고 느끼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저는 진짜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제 감정이나 제 상황을 숨김 없이 모두 이야기 하는게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상담을 받으며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제가 상세하게 모든 부분에 대해 말하는걸 꺼려해서 모든부분을 말씀드리지 않아도 그간 상담해오신 내용들을 바탕으로 제가 상담후에 할수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말해주셨어요. 다른분들처럼 꾸준히 상담받을수 없어서 마음이 불안하지만그거마저 파악하시고 제가 혼자 할수있는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아요

저 상담 6번째 받는날 재회했어용,,, 감사해요 쌤 ㅋㅋㅋㅋ 쌤한테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극구 거절하셔서ㅜㅜㅜㅜ 선생님 계신 방향으로 절 하고 싶은데 어디로 해야할까요ㅋㅋㅋ 진짜 이렇게 간단? 할줄 몰랐기도 했고 이렇게까지 쉬울지 몰랐어요 그냥 진짜 쌤은 제 은인이시고 제 인생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주신 사람이예요 꼭 잊지 않을게요 가끔 생각나면 선생님한테 연락 드릴게용

안녕하세요. 정말 직설적으로 간단하게만 후기 남기자면 가격 대비 정말 훨씬 더 좋은 상담을 해주세요. 보통 상담료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예상을 해요(저와 같은 나이대인분들) 누구에게는 충분히 무리 없이 지출할수있는 금액일수도 있을거고, 누구에게는 조금 무리인 지출일수도 있는거잖아요. 저는 심리상담은 많이 받았어도 재회 상담은 처음인지라 대체적인 가격을 모르겠지만 저에겐 타로 상담치고는 비싸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상담 한번 받고 나니까 절대 비싼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충분히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상담이예요. 실제로 재회에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고 멘탈 관리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전 고 3이고 수능 끝나자 마자 상담을 받았어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만나던 남자친구와 수능 일주일 전에 헤어지게 되었는데 사실 그때 헤어지고 나서 멘탈이 많이 흔들렸지만.... 수능이 더 중요했던거 여러분들도 다 아실거예요 ㅋㅋ... 헤어지고 두시간만에 멘탈 잡고 수능까지 달려왔어요! 수능 당일 저녁에 상담 받고 싶었는데 예약이 꽉차있어서 다음날에 받게 되었고 서로 이제 수능에 대한 압박도 없는 상황이니 여러가지로 재회가 수월할거라 생각했었어요.. 뭐 상담을 받고 아닐수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또 와볼게요

정말 많은 상담 센터, 상담 업체들을 경험했고 마음응 다스리려 에세이도 읽어보고 심리 괸련된 책들도 많이 봤어요. 사실 그런거 있잖아요,,? 머리로는 아는데, 그니까 이론은 이해하는데 행동이나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때요. 이번 상담이 딱 그래요. 머리로는 이해했고 왜 그러한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겠는데 참 마음이 뜻대로 안되네요. 계속 상담 받으며 마음까지 다스려 볼게요

그런 이야기 들어보셨을거예요 20대가 지나고 나면 이제 한살한살 먹는게 매년 체감이 될 정도로 체력이 떨어지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진다는 얘기요. 저도 그런거같아요 저는 30대 중반이고 제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이여서 10살 조금 넘게 차이나는 커플이예요. 저와 여자친구는 갖고있는 체력의 양 자체가 다른거같아요. 저도 페스티벌이나 여행 술자리 되게 좋아하지만 여자친구를 따라갈수는 없다고 느껴졌어요. 여자친구도 그것을 느꼈나봐요 어느새부터 같이 가도 즐기지 못하는 저를 보고 같이가자는 말도 더이상 하지 않았고 한창 놀기를 좋아하는 나이인데 제가 걸림돌같았는지 결국 이유는 없지만 잘맞지 않는거같다는 말을 남기며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 상황에서 제가 붙잡고 매달리기엔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오히려 더 안좋을거같아서 일단 그냥 냅두고 바로 상담부터 알아보고 예약했어요. 나이를 먹는다는건 서러운 일인거같아요 재회를 한다고 해서 그사람의 체력이나 그런것들을 다시 다 맞춰줄 자신도 없어서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그런 부분들은 조정을 통해서 바꿔보고 조율해보면 된다 하셔서... 그래서 지금 상황에 더 고민이 많은거같아요.. 그 예쁜 나이에 저에게 맞춰주느라 잘 못놀고 그럴거 생각하니 그것도 미안하지만 포기하자니 제가 너무 아쉽고 마음이 많이 남는거같아요.. 새벽에 남기는 두서 없는 후기지만 이런 사례의 상황도 나아질수 있다고 하셨고 실제로 상담 후에 연락이 조금씩 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니, 저와 상황이 비슷한 분들이나 상황의 심각도가 저와 비슷하다면 주저 말고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요즘 진짜 정신 없이 일만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맨낭 야근하고. 근데 정신을 좀 차리려 휴가를 가보려고 하니까 갑자기 헤어짐의 아픔이 너무 크게 찾아왔습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어딜 가든 칼부림을 조심해야할정도로 위험한데 혼자 여자친구가 그런 골목들과 그런 번화가들을 다닐거라 생각하니 너무 무서웠고 걱정이 되었어요, 연락을 해보고 싶었지만 오지랖일거같아서 연락도 못해봤어요. 먼저 뭘 하기 전에 상담을 받는게 좋을거같아서 상담을 신청 드렸는데 제가 뭐 어떤 조치를 하지 않고 상담을 받은게 너무 다행인거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앞으로도 상담 종종 올테니 잘 부탁드려요~

그냥 진짜 현재 상황만 말하자면 재회 직전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긴장을 늦출수는 없는 상황인거같아요 상담때 들은 방법대로 천천히 급발진 하지 않고 웬만하면 선생님이 알려주신 기간 지켜가면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지금 다시 저를 만나겠다는 결정을 한 상황이고 자꾸 데이트 하자고 조르는 상황인데 몇번은 맞춰주되 남친이 원하는 빈도까지는 다 맞춰주지 않으려고 하는 상황이예요 한번 상담 받고 지금 2주가 지났는데 한번의 상담으로 이렇게까지 발전될수 있을지는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재회 상담이 필요했던것은 아니고 남자친구와 저는 결혼을 원하는데 남자친구쪽 부모님이 완강히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자 상담을 받았어요 관련 칼럼도 읽어보고 했지만 실제로 제 상황에 적용시킬수있는 상황은 아니였고 점점 남자친구가 지쳐가고 결혼을 포기하고 있는 상황인거같아서 서둘러 상담을 받았어요 사실 남친쪽 부모님이 결혼 반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친구들이나 뭐 지인들에게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더 혼자 속앓이 하고 있었는데 상담을 받고 어떻게 진실된 마음을 담아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이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보는 시각을 바꿀수 있을지 배웠어요

마음을 치유받고싶어서 상담을 받았지만 사실 마음을 치유받기보단 진짜 실제로 사용할수 있는 방법들이나 대처법을 알아가는 정말 유익한 하나의 강의? 같은 시간이였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말들도 많이 들었고 제가 잘못한 부분과 상대방이 잘못한 부분들을 짚으며 그런 상황에서 가장 리스크가 없는 해결 방법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상담 받으러 올게요 ㅜㅜ 저희는 결혼 준비중인 커플인데도 이렇게 잦은 트러블이 있어서 제가 걱정이 많았는데 가끔 문제 있을때마다 상담 받으면 서로 많이 개선된 모습으로 결혼을 할수있지 않을까요? ㅜ.ㅜ 제가 너무 많이 바라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많이 노력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