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찐으로 저 오늘 상담동안 너무 즐거워써여 뭔가 털어놓으면서 끝나는 상담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에서 답도 얻고 마음까지 편해지는 상담이였는데 상담 받으면서 이런 기분을 너무 오랜만에 들어봐서 좋았어요 ㅋㅋㅋㅋ 앞으로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때마다 종종 찾아오려합니당 감사해요 그리구 여러분들도 꼭 한번쯤은 상담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1000퍼센트 만족중이예오

저는 스물세살 여자고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의 나이예요 저는 사회생활 경험도 아직 알바 외에는 없고 그렇다 보니 남자친구와 대화를하거나 평소에 갖고 있는 가치관의 차이가 정말 많다고 느껴요.. 근데 사실 그런것이 문제가 될거라는것을 몰랐던것은 아니지만 그게 이렇게 갑자기 몇일 사이에 헤어지자는 결정을 내릴 만큼의 일이라고는 생각 안했었는데 상황이 그렇게 되고 나서 연락으로도 잡아보고 찾아가보고 했지만 역효과가 났던거같아요 그 후에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도 못잡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그렇게 2주라는 시간이 흐지부지 지나갔고 이렇게 가만히 있다가는 타이밍을 놓치겠다 싶어서 여기 저기서 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여기가 첫 상담이였는데 첫 상담을 받고 몇시간 후에 바로 다른곳에서 다른 상담을 받았어요... 근데 첫 상담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그랬느닞 몰라도 다른 곳에서 받은 상담들은 만족이 되지 않았어요 첫 상담 받고 눈이 높아졌나봐요.. 그래서 몇일 지났지만 제가 여태 몰아치기로 받은 상담들 중에서 제일 만족스러웠고 제일 도움이 많이 되는 상담인것같아서 후기 남겨요

저는 원래 남에게 엄청 의지하는 성격을 가졌어요 그게 가끔 가까이 있는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는것을 알아도 그런 성격을 쉽게 고치는것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 성격때문에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했어요 저는 항상 매번 상황이 심각해지고 나서야 내가 고칠게 라는 말로 상황을 바로잡으려 했고 여태까지는 남자친구가 속아주었어요 근데 결국 터질게 터졌던거같아요.. 이제 더이상은 무슨 말을 해도 잡히지 않아서 상담을 받았어요.. 이미 상대방은 화를 넘어선 분노가 쌓여 있는거라고 말씀해주셨고 지금 바로 다가가기보다는 시간을 조금 두고 다음달이나 다다음달쯤 다시 상담을 받으려고 해요..

저는 해외에 있는 사람이여서 시차도 있고 해서 선생님이 제 시간에 맞춰주셨어요! 그리고 보이스톡으로 상담을 진행 하였는데 가끔 수신이 불량해서 끊어지기도 하고 딜레이가 걸리며 뚝뚝 끊기는 상황이 조금 있었는데 그런 시간들을 다 빼고 온전히 1시간정도 상담 해주신것 같아요. 끊어지고 끊기고 하는 시간이 조금 길었었는데 죄송하고 감사하게도 이해해주셨어요. 시차가 있어서 다음 상담을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번 상담을 받고 느낀것이 저는 제 잠을 줄여서라도 아니면 자다가 일어나서라도 상담을 받을 생각입니다! ㅋㅋㅋㅋ 정말 상담의 주제는 유쾌하지 못했지만 도움을 많이 받은거같고 상담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는 항상 새로운것에 이끌리는 사람입니다. 원래 사람이라면 다 그럴거라고 생각 합니다. 제 남자친구는 현재 군대에 있는데 마지막에 휴가 나와서 엄청나게 싸운 후로 계속 연락도 하지 않으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헤어질 생각은 없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근데 엊그제 연락 와서 저에게 헤어지자 하였고 저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였고 제가 헤어짐의 이유를 물어보니 싸우고 나서 연락을 하지 않는 그 몇일동안 제가 밖에서 무슨 일을 해왔는지 저를 믿지 못하겠다 했습니다. 그 이후로 연락을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끊었고 저는 너무 어이 없는 이별사유와 제가 아무리 새로운것에 이끌리는 사람이라 해도 바람을 피거나 하지 않을 성격이라는것은 그 사람이 더 잘 알텐데 그냥 다 핑계인가 싶기도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직접 군대 앞으로 매일 찾아가고 싶지만 그럴수 있는 상황도 아니여서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할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고요..하지만 그래도 제가 제 위치에서 할수있는 일들을 알려주시기에 말씀해주시는 모든 내용들을 녹음하고 메모하며 받아적었습니다. 그 부분들을 착실히 지키며 꾸준히 저는 재회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저는 제가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가 술에 절여져서 경찰서에 뻗어있어서 대릴러 간적이 수도없이 많아요. 심지어는 술 먹고 연락이 두절되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고, 제가 그래서 수차례 전화를 하면 길바닥에 쓰러져있는 제 남자친구를 보고 지나가는 행인이 도움을 주려고 소지품을 찾다가 제 전화를 대신 받아서 현재 위치를 알려주신적도 많아요. 진짜 몇달만 지나면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저희인데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고 속상해요. 이런 사람과는 결혼은 커녕 연애 유지도 힘들다고 생각을 수도없이 많이 했어요. 친구들과 만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회포를 풀며 교류하는것은 정말 좋죠. 하지만 그런 약속이 있는 날이면 저는 항상 너무 걱정이 되요. 술 먹고 연락이 안되는 일이 너무 자주 있으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의심을 안할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술 약속이 있는 날이면 그 사람이 어디서 뻗어있을지 모르니 마음 편히 잠을 잘수도 없는 상황이 반복되었어요. 당연히 대화도 많이 시도해보았죠. "나를 사랑한다면 제발 술좀 줄여줘...", "제발 걱정좀 그만 하게 해줘..." 하며 애원하듯 수도없이 타일러보았어요. 바뀌는 시늉도 안하고 그 대화에서만 알겠다고 듣기 싫다는 티를 내며 대화를 끝내고 싶어했어요. 상담 신청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일이 있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지내다가는 결국 내가 지쳐 이 사람을 놓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상담 프로그램들을 알아보다가 여기서 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알코올 사용 장애 관련해서 상담을 받아야 하나? 싶었지만 이 사람은 딱 친구들과 있을때만 그렇다는걸 알았고, 알콜 중독보다는 저와 그...

제가 결혼 전에 남자친구 부모님 댁으로 인사드리러 가는 겸 방문했을 때 느꼈던 부분이 있습니다. "아 시어머니 성격 장난 아니구나", "진짜 많이 부딪히겠다."라는 생각이 뇌리에 콱 박혔을 무렵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예식장에 아빠 손을 잡고 입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시부모님과 진짜 엄마 아빠처럼 지내는 친구도 있었고, 그렇게까지는 아니지만 별 트러블 없이 잘 지내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아침 드라마로 만 보았던 일들이 저의 행복한 결혼 생황에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상황을 디테일하게 적기에는 제 신변에 위협이 생길 수도 있으니, 간단히 그동안 저에게 생긴 일들 중 제일 어이없는 것 두 개만 꼽자면 1. 당사자 없는 생일파티 (나 없는 내 생일파티를 만들어서 남편과 아이만 갔음) 2. 선물로 갖고 싶어 하셨던 골프 제품을 선물해 드렸는데 맘에 안 들어 하심 (왜인지는 아직까지도 모름) 이 두 가지였습니다. 뭐... 명절에 친정 못 가는 일은 흔하게 생기는 일이었고, 제사 음식이나 중요한 경조사 허드렛일은 제가 '혼자' 도맡아서 하게 만드셨습니다. 이쯤 되면 제가 뭔갈 잘못한 게 아닌지, 그래서 미운 털이 박혀서 그런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들으시겠죠? 저희 신혼여행 다녀오고 나서부터 저에게 집안 며느리들이 지켜야 할 예절들과 집안 분위기 같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그래서 몇 달을 매주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시어머니네 댁에 가서 1박 2일로 교육 같지도 않은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냥 제 생각엔 시어머니가 저를 휘어잡고 무조건...

저는 사실 다른 상황들보다 답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상황이였어서 결론도 금방 났고 더이상 나눌 얘기가 없어서 그냥 평소에 연애에 대해서 궁금했던 부분이나 상황별 남자친구의 심리 파악 같은 질문들을 하며 남은 상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연애의 세계는 제가 알고 있던거보다 어려워서 이해할수없는 부분도 많았지만 제가 받았던 타로 상담중에서는 제일 많은것을 알게된 상담이였습니다 ㅎㅎ.. 다음에 상담을 오게 된다면 더 다양한 질문들을 준비해서 오려구요! 한번 상담 받아보니까 어떤 질문을해야하는지 알것 같아요

타로를 배워보고 싶어서 학원같은것도 알아보고 책이나 유투브도 많이 찾아봤는데 뭔가 어려움이 좀 많았어요. 지방이라서 그런 학원도 있지도 않았고 책이나 유투브로만 배우기엔 실전에서 너무 많이 응용력이 떨어졌어요 그렇게 그냥 배워볼까?? 하는 마음이 흐지부지된지 1년이 지났고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여태 만나왔던 사람들과는 조금 많이 다른 느낌이였어요 오래 같이 있어도 도무지 그 사람의 속이 보이지 않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수가 없었어요 그냥 그 사람 자체가 파악이 잘 안되는 느낌이였고 그래서 그 사람을 파악해보고 싶었어요 함께 둘이 커플 전화타로도 보곤 했지만 전혀 뭔가 제 궁금증이 해소되진 못했어요 그러다가 어떤 일로 헤어지게 되었고 저는 제가 붙잡고 매달리고 해봤지만 안됐어요 그 후에 한달쯤 지나고 나서 재회상담을 알게 되었고 여러 번 받아봤지만 그래도 재회는 되지 않았어요 그러다 재회 상담을 타로로 해주는곳을 찾았고 생각 이상으로 많이 도움이 되었던거같아요 여기서 단기로 두번? 세번? 상담 받으니 그동안 끊겼던 연락도 다시 이어지고 곧 만남까지 성사가 될거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제 상황에 타로를 이렇게까지 활용할수있다는것에 조금 놀라웠어요.

상담 시간이 조금 오버가 되었는데도 제가 마지막으로 여쭤보는 질문들에 대해서 너무 디테일하게 대답해주셨고 다음 내담자분이 기다리신다고 하여서 당장 연장은 어렵다고 하셔서 상담이 종료된 후에 바로 고객센터에 연락 해서 다음 상담을 예약 했어요 제 상황을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저희 커플을 1년정도 만났고 여자친구가 그냥 상황상 모든것이 지쳐서 연애까지 지속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제가 너무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붙잡아서 그런가 연락도 차단 당한 상태이고 인스타도 마찬가지예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여서 현재 제가 할수 있는것들 위주로 조언을 해주셨는데 확실히 상담을 받고 나니까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