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교지만 저희 가족분들은 대부분 불교입니다. 그 말은 결국 무교이긴 하지만 저도 가끔 절을 다니고, 믿을 종교를 고르라 하면 불교를 말합니다. 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천주교입니다. 서로 종교가 달라서 갈등이 빚어지는 상황은 당연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저희 얘기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희는 보통 다투게 되면 다투게 된 그 이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서로 쌓아 두었던 그런 내용들과 종교적인 차이도 꼭 함께 얘기가 나오는데 제 생각으로는 저희 둘이 가진 공통의 문제점이 그것 같았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들도 많겠지만 그것은 크게 제가 헤어짐을 결심한 이유랑은 관련이 없어보였어요. 남자친구는 모태신앙으로, 독실한 천주교 신자입니다. 저는 가끔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불교에 관련된 큰 행사가 있으면 가끔 엄마와 함께 참여를 하는 편입니다. 저는 종교에 크게 의지를 하며 매주 찾아가야 하는 강박이 있고 그렇진 않지만 그저 그냥 부모님이 믿는 종교니까 저도 가끔 따라가는 정도? 로 생각하고 큰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닌 정도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오래 만난것은 아니지만 사소한 성격의 차이때문에 꽤 자주 다투었어요. 그러다 보면 항상 남자친구가 하는 단골 멘트가 있어요. "너는 내가 천주교 신자인거 알면서 같이 천주교 믿어달라는게 그렇게 어려워?" 라는 말이였습니다. 종교를 갖는다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종교에 진정으로 의지하고 그 종교의 교리에 대해서 알아가며 받아들인다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 같았고, 제가 갖고 있는 사상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함께 성당을...

재회 관련 커뮤니티? sns 그런 정보 공유하는곳을 통해 이 상담을 알게 되었어요. 헤어진지 6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저는 재회 시도를 하고 있는데 주변 제 친구들은 다 말리더라고요 너만 손해다 너만 마음 아프다 하면서 이제 잊을때도 되지 않았냐며 저를 달래줘요.. 저는 근데 아무리 다른 사람을 만나봐도 그 사람만큼 사랑하지 않는다 느껴지고 최근에 어떤 이유로 연락을 주고 받게 되었는데 그 날을 기점으로 드문드문 연락을 해봤어요 제 허튼 희망일수도 있지만 연락 티키타카가 되니까 상담을 받으면 재회할수도 있을거라는 희망이 보였고 그래서 첫 상담을 오늘 받았어요 헤어진지 시간이 꽤 지나서 다시 그런 관계를 회복하는게 생각하는거 보다 어려울거라고 하셨고 그 모든게 감당이 다 가능하다면 상담을 받으면서 재회 시도를 하라고 하셨어요 고민 해볼것도 없이 저는 재회를 너무 원했어서 저는 무조건 일주일마다 상담 받으러 오겠다고 했는데 재회를 시도하며 많이 힘들거고 상처도 많이 받을수 있다는 선생님의 진심 어린 걱정 덕분에 마음이 따듯해졌어요 저를 그렇게까지 생각해주실 이유도 없으신데 배려해주시고 그런 부분에서 감동받았어요 감사해여

사실 제가 신점 매니아여서 신점을 자주 보는데요~ 신점 봐주시는 분들은 보통 뭔가 제가 아직 별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막 억지로 맞출려고 하는 그런 뉘앙스로 질문을 툭툭 던지시던데 여기는 애초에 모든 상황을 글로 정리해서 사전에 읽어보실수 있도록 보내드리니까 그런 뜬구름잡는 때려맞추려 하는 그런 질문들을 안들어서 좋았어요 ㅋㅋ 사실 저는 뭘 기대했는지는 모르지만 막 영적인 그런 감각을 사용해서 말씀해주시는게 아니라 타로카드로 나온것을 현재 상황에 대입시켜주시니 오히려 현실적인 조언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헤어지자 마자 바로 당일 상담을 받고 싶어서 신청을 했고 예약이 이미 다 차있다 하셔서 가장 빠른 날짜에 예약했었어요 근데 그 사이에 제가 재회 시도를 했고 잘 되지 않았었는데 상담을 하며 그 스토리를 말씀 드리니 왜 잘 되지 못했는지 어느부분에서 뭐가 잘못되었던건지 낱낱히 짚어주셨어요.. 약간 선생님 말 듣다보면 정말 다 맞는 말인데 그때 당시엔 제가 한 행동이 제 머리속에서 생각해낼수 있는 제일 베스트였는데 막상 선생님한테 설명 들으니까 너무 바보같은 행동이였던데.... 그래도 선생님이 다시 계획 짜주신대로만 다시 접근 해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혼자 못하겠다면 다시 선생님한테 오면 되겠죠? 선생님이 저보다 저를 더 잘아는거같아요 ㅋㅋㅋ

저는 집착이 심한 편이고 의심도 많이 하는 편이예요 주변에서 왜그렇게 피곤하게 살아? 라고 물어볼 정도로 조금 과한 편이긴 해요. 알고는 있지만 그것을 바꾼다는건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하고 어떨땐 노력 해도 안되더라고요 제 여자친구는 저를 이해하려도 해보고 타일러보기도 했고 정말 여러가지 방법들로 저를 안심시켜주려고 했고 제가 바뀔수 있도록 도와주려 했었어요 하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죠... 저도 제가 왜 그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문제가 되었는지 결국 헤어지게 되었고 그제서야 느꼈어요 이런 부분을 못고친다면 저는 앞으로 만나는 여자들과도 같은 문제로 헤어지게되겠다는것을요 그래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는 생각에 상담을 신청했고 저도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고 제 이런 안좋은 단점을 보완할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너무 많은 문제점들이 있어서 한시간동안 다 얘기할수 없었는데 그래도 한시간동안 많은것을 배우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해요

저는 27일 늦은 새벽에 상담을 받았고 늦은 시간이라 저도 피곤하고 선생님도 피곤하셨을거같아요 상담 신청을 했을때가 3일 전이였고 그때까지만 해도 헤어졌지만 연락은 조금씩 하고 있을때였는데 그 연락마저 못하게 되었네요 오늘부로..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실 받아들여지지가 않고 왜 그렇게까지 겨우 힘들게 유지하고 있던 그 연락도 끊어야만 하는지 모르겠지만 선생님 믿고 하라는대로만 해보려고요 아직은 힘들지만 저희가 얘기 나누었던 그 판을 짜고 그 사람을 끌여들이는데에 있어서 필요한 절차라 하시니까.. 100퍼센트 다 믿는다 하면 그건 좀 거짓말같고 그래도 저는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서 선생님 말 믿고 시키신거나 잘 하고 지내다가 반응이 있거나 연락이 온다면 다시 상담 신청 할게요 저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선생님은 다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해요. 피곤하셨을텐데 그 늦은시간에 상담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상담을 받을까 말까 칼럼을 읽으며 고민하고있던 사람이예요.... 상담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한시간이라는 상담 시간 치고 비싸다고 생각했고, 만약 불만족시 환불해준다고 써져 있긴 해도.. 아무리 그래도 불만족 했다고 환불받는건 너무 진상짓이라고 생각했어서 상담을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상담 시작 10분만에 상담 받아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호다닥 스쳐갔어요 거의 10분만에 제가 원하는 부분에서의 답을 모두 들었고,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도 섬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상담에 대한 진입 장벽을 좀 높게 가지고 있던 저였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서 모든 상담이 그렇게 다 불편한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제 편견을 깨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원래 처음이 어려운거지 한번 시작한것을 다시 해볼때는 큰 어려움은 없다고들 하잖아요 저도 오늘 그 편견을 깨봤으니 다음에 찾아올때엔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올게요!

아는 지인이 타로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상담 받고 저한테 하루종일 여기 나중에 한번 상담 받아보라고 엄청 썰을 풀더라고요 그래서 호기심도 생기고 타로 상담의 어나더 레벨이라고 너무 극찬을 하길래 저는 사실 친구가 무슨 협찬같은걸 받은줄 알았어요 근데 상담 받고 나니까 왜 그렇게까지 말을 했는지 알거같더라고요 제 친구가 상담 받았던 선생님이랑 우연히 저도 같은 선생님이 배정 되었는데 진짜 상담 자체에서 이렇게 많은 해결책을 얻을수 있구나 싶었어요 저는 원래 자주 타로를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편적인 상담과는 다른 상담이여서 좋은 경험이였던거같아요

헤어지고 나서 사회 부적응자처럼 하루종일 잠만 자고 일어나면 알바 갔다가 퇴근 하고 나서는 술먹고 잠만 자는 삶을 한달째 살고 있어요. 이런다고 달라질거 없는거 알지만 뭔가 항상 저는 이별을 하게 되면 무슨 초상난것마냥 몇달간은 폐인생활을 하고 극복해내곤 해요 주변에선 아무 부질 없는 짓이라고 아무리 말해줘도 저는 알고는 있지만 극복하지 못하는거 같더라고요 재회를 원하는건 아니였고 저는 왜 항상 비슷한 이유로 연애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그런것들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싶어서 상담을 받았어요 제 문제점은 생각보다 많이 있었고 그런 부분들을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고 이별에 대처 하는 방법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항상 힘들었던거같아요 상담 한번으로 모든것을 개선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쌤.. 저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선생님이랑 전화하는 그 시간동안에는 제가 많이괜찮아지는거같아요 헤어지고나서 약의 도움보단 상담의 도움을 받은적이 처음이라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지만 그래도 약보다는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고 선생님은 현실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서 꾸준히 상담 받고 있는데 이렇게 상담 받다가 시기가 되면 다시 접근을 해서 재회까지 큰 일 없이 성공했음 좋겠어요 선생님이 그러셨죠? 시간을 좀 두고 보면 재회는 크게 어렵지 않은데 제가 그 기간동안 버틸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하셨는데 그 기간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천천히 자기 자신을 돌보며 잘 버텨보려고 하고 있어요 항상 쌤한테 많은 도움 받아가는거같아서 항상 감사드리고 제가 요즘 누구보다 제일 의지하고 있는 분이 선생님이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여자치고 사랑에 대한 표현은 정말 인색한 편이고 제가 오랫동안 만난 남자친구는 완전 사랑꾼에다가 표현도 많이 해주는 편이예요 저는 근데 그런걸 되게 어색해하고 막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그런 상황이 오면 저는 항상 피하기만 하고 남자친구는 항상 그런 상황에서 많이 서운해했어요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저에게는 아무리 소중한 사람이라도 표현이 그렇게 쉽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제가 원래 좀 무뚝뚝한 경상도 사람이라서 그런가 그런것을 요구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남자친구는 너무 항상 감정적인 소리만 해대니까 그런 문제로 자주 싸우고 몇일전에는 헤어질뻔 했어요 개선이 필요한걸 알았지만 쉽게 바뀌지 못할거같아서 상담을 찾아왔어요 근데 선생님도 경상도 분이라고 하시면서 오글거리지 않게 표현을 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연인관계에서는 어느정도의 감정표현과 사랑표현은 필수라고 알려주셨어요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니까 저도 제가 너무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조금은 돌아보게 된거같아요 사람이 쉽게 바뀌는건 어려우니 저도 조금씩 표현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데 확실히 효과는 좋은거같아요 남자친구가 요즘 너무 좋아하고 왤케 바꼈나면서 엄청 사랑스럽고 고맙다는 표현을 많이 하네여

상담을 받은 이후에 타로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게 되고 유튭 동영상도 많이 찾아보게 되는거같아요 약간 하나의 취미생활이 된거같은 그런거죠 ㅋㅋㅋㅋ 상담을 받고 나서 심리학이나 타로 그런쪽으로 관심이 많이 생겨서 최근에 심리학 관련된 책들도 보기 시작했는데 그런 책들을 읽으며 몰랐던 지식들을 알아가는 재미에 살고 있어요 ㅋㅋ 상담은 생각 이상으로 유익했고 이것저것 질문하면서 타로 셔플 요청을 많이 드렸는데 나온 카드들이나 해석들이 다 상황이랑 맞아서 더 신나서 요청드렸는데 진짜 결과에 놀라고 카드 나온거에 두번놀랐어요 사실 유투브에서 보는 그런 타로 리딩들은 광범위하게 해석해주니까 당연히 제 상황이랑 다른 해석도 많이 나오지만 선생님은 제 상황이랑 성격까지 다 파악하고 나서 해주시는거라 더 잘 들어맞았나봐요 상담 한시간동안 저는 너무 즐겁고 놀라움의 연속이였숩니다 ㅋㅋㅋ 다음에는 새로운 궁금증 들고 다시 찾아올게요! 뿅

제 첫 연애 상담이자 마지막 연애 상담이네요 물론 100% 확신은 없지만 상담을 받은 후에 여자친구와의 연락 빈도나 상황 자체가 많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어요 제 상황이면 크게 어려울거 없이 재회가 된다고 하셨는데 처음엔 못믿다가 이제 뚜렷한 변화들이 생기면서 아 선생님 말이 맞았구나 하면서 믿어지는거같아요 어려움이 있거나 혹시라도 제가 또 바보같은 짓을 해서 상황이 어려워지면 다시 찾아오겠지만 급발진 안하고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만 상황을 짜가면 될거같아요 상담 너무 감사드리고 후기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꼭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ㅎㅎ

지속적으로 상담을 찾아온적은 처음이기도 하고 원래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상담을 받는데 한곳에서 정착하게 된 적은 처음이예요. 저는 원래 타로를 좋아하기도 하고 심심하면 운세나 그런것도 찾아보는 편인데 여기 정착하게 된 이유는 하나같아요 일단 선생님이 상담 전에 제가 제출한 조사서를 읽고 상담에 들어와주셔서 제가 뭔 문제가 있는지 따로 설명 드릴 필요가 없다는 부분과 첫 상담때와 동일한 선생님이 배정되서 선생님과 친밀감? 같은게 형성되기 좋은거같아요 항상 다른곳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상담을 받으면 뭔가 서로 서먹하고 제 성향을 잘 이해 못하고 계신 분과 얘기를 나누다보면 답답해지기도 했는데 여기서 상담 받을땐 그런 걱정 없이 알아서 다 해주시니 좋은거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올것같고 선생님만큼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없었는데 이해 받는 느낌이라 항상 너무 감사하고 좋아효 ㅎㅎㅎ

세번의 상담을 받는동안 정말 상담을 통해 알게된것들을 활용하니까 정말 관계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먼저 연락이 온다거나 상대방이 저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그런 부분들은 원래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였는데 배워간것들로 호기심 유발을 해보니 상대방이 정말 저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저의 하루는 어땠는지 그런것들을 물어봐주는데 아 이래서 혼자 못하는거구나 이래서 상담이 답이라는 주변인들의 말이 있던거구나 싶어요 사실 상담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진 않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기대 이상이였고 아직 피드백권이 남아있어서 내일쯤 메일로 문의 드릴게요 ㅎㅎ 내일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마 그 내용이 제일 많이 작성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같이 답답한 내담자와 상담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

상담 시간 1시간동안 너무 많은 말이 오고가서 다 기억을 못할거같아서 전화 끊기 전에 상담 시간이 2분정도는 오버 되었지만 중요한 부분들 한번만 다시 짚어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다음 내담자분이 계실텐데도 흔쾌히 다시 설명해주시고 끝까지 제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 싶다고 말씀하며 통화를 이어가주셨는데, 진짜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상담이였어요... 다른곳에서는 시간 오버되기도 전에 어떻게든 딱 시간만 채우고 끊으려고 하던데 여기 계시는 선생님은 전혀 그런느낌 들지 않았고 정말 인간적으로 제 상황에 대해서 공감해주시고 답을 같이 찾아주시려 하는 모습에 감동 받고 가요 ㅎㅎ 다음상담은 다다음주쯤 예약하고 받으러 오겠습니다

저는 가끔씩 상담을 받으러 오는 내담자입니다 저는 현재 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는 지금 권태기를 겪고있어요...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데 쉽게 제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걸 알고 가끔씩 조언이 필요하거나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헤어질거같은 상황일때 상담을 받으러 와요 저도 그 사람도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는동안 서로를 잘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부족한듯 합니다. 상담을 받으러 오면 그간 있던 일이나 새로 생긴 이벤트 들을 선생님한테 말씀 드리고 그 상황에 어떻게 했었어야 했는지 배워요. 그러면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시에 그때는 저번보다 나은 대처를 할수있으니까 이전에 있던 이야기들도 선생님께 많이 말씀드리며 자문을 구했어요. 저희 관계가 언제 안정화 될지 모르니 언제까지 상담을 받게될지도 모르는것이지만 선생님께 상담을 받은 이후로는 큰 싸움같은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피해가는 방법을 배워서 그렇겠죠. 저는 이번 권태기를 극복하게 된다면 이번 여름 휴가에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은데 그 전까지 될까 싶지만 선생님 말씀만 믿고 따르다 보면 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주기적으로 날짜를 정해서 상담 받는 내담자가 아니고 가끔 문제가 생기면 오는 그런 사람이라 선생님이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오늘 점심시간에 상담해주신 내용들이 아까 같이 저녁식사하는 자리에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쌤 안녕하세요 재회 성공 후에 벌써 2주가 흘렀네요 제가 말을 조리 있게 못 하는 편이라 제가 쓰는 후기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제 재회를 축하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 (ㅋㅋㅋㅋENFP 기질..)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_' 별거 아닌 걸로 다투기 시작해서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와 점점 부풀어져만 가는 제 서운함을 감당하지 못해서 제가 제 풀에 지쳐 헤어지자 했는데 저는 딱 그 시점부터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은 재회를 한 상태니까 개의치 않고 있지만 선생님은 아시잖아요 제가 얼마나 매 상담마다 자책하고 끝도 없이 괴로워했는지... 저는 연애를 하면 엄청 티 내는 스타일이고 주변인들에게 자랑하고 자주 이야기하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는 딱히 개인 SNS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올린다든지 그런 걸 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저는 그 성향을 사실 이해하려야 이해할 수가 없었고, 그걸 넘어서 점점 합리적인 의심이 싹트기 시작했어요. 그 의심은 합리적인 의심이 아니고 제가 기분이 상함으로써 억지로 만들어진 의심이었던 것이었고, 사진 찍은 걸 같이 공유하고 저장은 하면서 올리지 않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 보면 결국 부정적인 쪽으로 답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그게 진실이 아니고 제가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해서 나온 답이었던 거고요. 저희의 마지막 다툼은 이랬어요. 나: "우리 이번 여행에서 예쁜 사진 진짜 많이 건졌다! 같이 커플 프로필 사진 할래?" 남자친구: "나 그런 거 안 올리는 거 알잖아.." 나: "한 번도 한적 없으니까 이번에...

제가 20대 초반에는 콜센터에서 근무한적이 있던 사람이예요 근데 콜센터 근무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하루종일 다른 사람과 얘기하고 하루종일 전화 통화하고 있는것이 생각 이상으로 정말 힘들어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뭔가 에러사항이 있어서 해결을 원하는 고객들을 상대한다는것은 정말 피곤한 일이예요 근데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하루 내내 상담 스케쥴이 빡빡하게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거 듣고 선생님 목상태나 정신상태가 걱정이 될 지경이였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거의 시간이 끝나갈쯤에도 정말 열정적이였던 이정아선생님 진짜 감사합니다! 좋은 선택지들을 주셨고 그 선택지를 만들수있는 방법까지 주셔서 유용하게 사용할듯 합니다

저는 연애상담업체만 세군데 이상 다녀본 서른 후반 아줌마입니다 사실 제가 제 자신을 아줌마라고 칭하는게 참 슬프지만 제가 10살정도 어린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중에 여러가지 문제들에 부딪히며 상담을 받고 다녔는데 여기에 정착할수있을거같아요 상담 업체를 여러군데 돌았던 이유중 하나가 대부분 문제해결력을 갖추지 못한 상담사분이 배정되었던 상황이였는데 여기서 첫 상담 받고 느꼈어요 그후에 바로 3회권 결제해서 상담 대기중이예요~ 첫 상담때 배정된 선생님이 봐주신다는데 이미 제 내용들을 알고 계셔서 바로 상담에 돌입하고 솔루션을 받을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설레고 몇달간 지속되던 문제를 해결해주실거같은 마음에 설레네요 ㅎㅎ 결혼이라는건 생각보다 힘든 일인것은 알았어도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는것은 평균보다 배로 힘든것같아요 그 마음을 어떻게 헤아리셨는지는 몰라도 여기서만큼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수있던곳이 없었는데 선생님은 역시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