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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베스트 선정 후기
2023.01.17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사회 초년생 공무원입니다. 저희 커플은 동갑내기 커플이고 대학교에서 만나 5년째 쭉 연애를 하고 있어요. 성인되고 나서 처음 만난 남자친구고 제 기준으로 정말 오래 만났어요. 주변 친구들 중에선 저희가 가장 장기로 만나고 있거든요. 4년차부터 서로 죽고 못살던 예전이랑 다른 느낌을 받긴했지만 그럭저럭 잘 만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작년 9월부터는 연락도 형식적인 생존여부만 아는 연락이었고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점점 이런 일들이 저한테 서운함으로 쌓였고 그래서 문제를 제시했떠니 남자친구 반응이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닌 것처럼 무기력하고 싸늘했어요. 자기도 알고는 있지만 자기가 원해서 이렇게 된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이렇게 된 것 아니겠냐는 말 밖에 하지않았어요. 한마디로 노력할 마음이 전혀 없어보였고 그 모습이 저한테는 사형선고처럼 느껴졌어요. 저 나름대로는 관계를 예전으로 돌려보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네이버나 유튜브에 권태기 관련 영상들도 닥치는대로 찾아보고 새로운 데이트를 짜보고 여행도 가보려했지만 저 혼자만 노력하는 느낌에 지치더라고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결혼 얘기가 나오진 않았지만 저는 이렇게 만나다가 자연스럽게 이 남자랑 결혼할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이 사람한테 저 자신을 모두 주었는데 감당하기가 너무 힘든 현실이 찾아온거예요. 근데 대화를 하며 도통 남자친구 마음을 알수없고 미궁으로만 빠지는 것 같고 피가 말라갔어요. 자꾸 이런 것들만 찾아보니까 유튜브 추천영상에도 죄다 재회나 권태기같은 영상들만 나타나고 인스타를 봐도 자꾸 광고에 연애운 관련된 신점이나 타로가 나오더라고요. 힘들 때마다 당장 상담이 가능한 분들만 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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